看花간화-朴準源(박준원)
꽃을 보며
世人看花色(세인간화색)
사람들은 꽃의 색을 보나
吾獨看花氣(오독간화기)
나만 홀로 꽃의 기운을 보네.
此氣滿天地(차기만천지)
이 기운 천지에 가득 할 때
吾亦一花卉(오역일화훼)
나 또한 한 그루 꽃나무가 되네.
[출처]한국 한시 100선 김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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