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戱題희제-李惟泰(이유태)

노년의 인생 2025. 4. 21. 16:05

戱題희제-李惟泰(이유태)

희롱삼아 짓다

 

水面天心一段淸(수면천심일단청)

수면과 하늘이 한 모습으로 맑은데

 

光風霽月箇中明(광풍제월개중명)

깨끗한 바람에 개인 달 그 속에 밝구나.

 

吾家自有平平地(오가자유평평지)

내 마음에 본래 태평세계 있거늘

 

何事崎嶇向險傾(하사기구향험경)

무엇하러 힘들게 험한 세상 향하려는가.

[출처]한국 한시 100선 김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