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詠柳영류-賀知章(하지장)

노년의 인생 2025. 4. 22. 21:53

詠柳영류-賀知章(하지장)

버드나무를 노래함

 

碧玉妝成一樹高(벽옥장성일수고)

벽옥으로 치장한 높은 나무

 

萬條垂下綠絲條(만조수하록사조)

늘어진 버들가지 초록 살이 되었네

 

不知細葉誰裁出(부지세엽수재출)

가느다란 저 잎은 누가 잘랐을까

 

二月春風似剪刀(이월춘풍사전도)

이월의 봄바람이 가위질 했는가 봐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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