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畔獨步尋花강반독보심화-杜甫(두보)
강가에서 꽃을 찾으며 홀로 걷다
黃師塔前江水東(황사탑전강수동)
고승의 무덤 앞에 강은 동쪽으로 흐르고
春光懶困倚微風(춘광나곤의미풍)
봄빛은 미풍에 취해 나른하기만 하네
桃花一簇開無主(도화일족개부주)
복사꽃 한 무더기 임자 없이 피었는데
可愛深紅愛淺紅(가애심홍애천홍)
짙은 홍색이 어여쁘랴, 옅은 홍색이 어여쁘랴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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