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春呈水部張十八員外조춘정수부장십팔원외-韓愈(한유)
이른 봄 수부원외랑 장적에게 바침
天街小雨潤如酥(천가소우윤여소)
장안의 거리 가랑비에 촉촉이 젖어가고
草色遙看近却無(춘색요간근각무)
어렴풋 풀빛 보이더니 다가가면 사라지네
最是一年春好處(최시일년춘호처)
일 년에 봄날 가장 좋은 때이니
絶勝烟柳滿皇都(절승연류만황도)
안개처럼 고운 버들 장안 가득 휘날리네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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