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亥雜詩· 浩蕩離愁白日斜-龔自珍(공자진)
(기해잡시· 호탕이수백일사)
기해잡시· 이별의 수심 가없어 해는 저물고
浩蕩離愁白日斜(호탕이수백일사)
이별의 수심 가없어 해는 저물고
吟鞭東指即天涯 (음편동지즉천애)
말 몰아 동쪽에 오니 하늘 끝에 선 것 같네
落紅不是無情物 (낙홍불시무정물)
떨어지는 꽃잎 무정하지 않으니
化作春泥更護花 (화작춘니갱호화)
봄이면 진흙되어 다시 꽃을 지켜주리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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