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蝶戀花접련화-柳永(유영)

노년의 인생 2026. 5. 3. 07:51

(51) 유영(柳永)의 한시 접련화(蝶戀花) - YouTube

 

蝶戀花접련화-柳永(유영)

 

佇倚危樓風細細(저의위루풍세세)

높은 누각에 우두커니 기대니 바람은 솔솔,

 

望極春愁(망극춘수)

아득히 바라보니 봄날 시름이,

 

黯黯生天際(암암생천제)

슬프게 하늘 끝에서 생겨난다.

 

草色煙光殘照裏(초색연광잔조리)

풀빛 연기에 석양이 비치는데,

 

無言誰會憑欄意(무언수회빙란의)

말없이 난간에 기댄 심정 누가 알아주랴?

 

擬把疎狂圖一醉(의파소광도일취)

미친 듯이 크게 한 번 취해볼까?

 

對酒當歌(대주당가)

술잔을 앞에 놓고 노래 불러 보지만,

 

强樂還無味(강락환무미)

억지로 즐기려니 재미가 없네.

 

衣帶漸寬終不悔(의대점관종불회)

허리띠 헐렁해 져도 끝내 후회 않으리니,

 

爲伊消得人憔悴(위이소득인초췌)​

그녀 위해서라면 기꺼이 초췌해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