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傷詩 (宮女李氏) 신세 한탄하는 시
歌坮舞殿惣成塵(가대무전총성진) 노래하고 춤추던 전각은 모두 다 먼지 되고
舊日繁華似隔晨(구일번화사격신) 옛날 화려하던 시절이 어제 아침 같구나
怊悵宮花餘一朶(초창궁화여일타) 슬프구나 중중의 한 떨기 남은 꽃잎
幾番風雨泣殘春(기번풍우읍잔춘) 몇 번이나 풍우 맞으며 가는 봄 울었던가
궁녀이씨(宮女李氏):이신의 동생으로 광해군 때의 궁녀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咏愁 (李氏) 시름을 읊다 (1) | 2023.08.21 |
---|---|
太古亭 (李氏) 태고정 (0) | 2023.08.21 |
呈玉山 (元繡香閣) 옥산에게 드림 (0) | 2023.08.21 |
歌贈南止亭袞 (朝雲) 남곤 대감께 드리는 노래 (0) | 2023.08.21 |
返俗謠 (薛瑤) 세속으로 돌아감 (0) | 202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