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錦瑟(李商隱) 금슬

노년의 인생 2024. 8. 20. 08:56

樂遊原(李商隱) 낙유원

 

向晩意不適(향만의부적)

저녁 무렵 마음 울적하여

 

驅車登古原(구거등고원)

수레 타고 옛 낙유원으로 올라갔네.

 

夕陽無限好(석양무한호)

석양은 한없이 아름다운데,

 

只是近黃昏(지시근황혼)​

다만 황혼이 깃들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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