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花山寺壁제화산사벽-蘇舜欽(소순흠)
화산사 벽에 쓰다
寺裏山因花得名(사리산인화득명)
꽃 때문에 이름 얻은 산 속의 절
繁英不見草縱橫(번영불견초종횡)
무성하던 꽃 사라지고 잡초만 우거졌다
栽培剪伐須勤力(재배전벌수근력)
가꾸고 손질하기 힘이 많이 드는 법
花易凋零草易生(회이조영초이생)
꽃은 시들기 쉬우나 풀은 쉽게 자란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江頭강두-吳洵(오순) (0) | 2025.03.26 |
---|---|
笑又笑소우소-柳義孫(유의손) (0) | 2025.03.26 |
飮酒看牡丹음주간모란-劉禹錫(유우석) (0) | 2025.03.26 |
花非花화비화-白居易(백거이) (0) | 2025.03.26 |
旅夜書懷여야서회-杜甫(두보) (0)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