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原卽事도원즉사-趙憲(조헌)
도원에서의 일을 쓰다
靜裏冥觀萬化源(정리명관만화원)
조화의 근원 고요히 통찰해보니
一春生意滿乾坤(일춘생의만건곤)
봄의 생기 천지간에 가득 찼네.
請君莫問囊儲乏(청군막문낭저핍)
그대는 주머니 비었는가 묻지마소
山雨終朝長菜根(산우종조장채근)
산 중의 아침 비 풀뿌리 키워놓았으니.
[출처]한국 한시 100선 김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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