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芙蓉樓送辛漸부용루송신점-王昌齡(왕창령)

노년의 인생 2025. 4. 22. 22:28

芙蓉樓送辛漸부용루송신점-王昌齡(왕창령)

부용루에서 신점을 보내며

 

寒雨連江夜入吳(한우련강야입오)

찬비는 강에 내려 오 땅으로 흐르는 밤

 

平明送客楚山孤(평명송객초산고)

새벽녘 나그네를 보내나니 초선 홀로 외로워라

 

洛陽親友如相問(낙양친우여상문)

낙양의 친구가 안부를 묻거들랑

 

一片氷心在玉壺(일편빙심재옥호)

얼음처럼 깨끗한 마음 옥주전자에 담았다고 전해주게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