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兒垂釣소아수조-胡令能(호령능)
연못에서
蓬頭稚子學垂綸(봉두치자학수륜)
봉두난발 아이가 짐짓 낚시하는 양
側坐苺苔草映身(측좌매태초영신)
이끼 옆에 주저앉아 풀 속에 몸을 가리네
路人借問遙招手(노인차문요초인)
행인이 길을 물어도 손을 내저으며
怕得魚驚不應人(파득어경응불인)
고기가 놀라 달아날까봐 상대도 하지 않네.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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