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강릉-金時習(김시습)
강릉에서
鷄犬連鮫市(계견연교시)
저자에는 닭 울음과 개 짖는 소리 이어지고
桑麻接海門(상마접해문)
바닷가에는 뽕나무와 삼나무 널려있네
腥風吹晩浦(성풍취만포)
비린 바람이 저물어가는 포구에 불고
漁艇返花村(어정반화촌)
고깃배는 꽃마을로 돌아오네
[출처]매월당시 서예산책/저자: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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