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雨中卽事우중즉사-李晬光(이수광)

노년의 인생 2026. 5. 5. 09:43

(53) 이수광(李晬光)의 한시 우중즉사(雨中卽事) - YouTube

雨中卽事우중즉사-李晬光(이수광)

빗속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雨壓靑山濕敝廬(우압청산습폐려)

푸른 산에 비 쏟아져 오두막이 젖는데,

 

一村籬落豆花初(일촌리락두화초)

온 마을 울타리에 콩꽃이 피기 시작하네.

 

廚中晩報黃粱熟(주중만보황량숙)

부엌에서 늦게 기장밥 다 되었다 알리는데,

 

正是幽人晝夢餘(정시유인주몽여)

마침 한가한 사람은 낮 꿈에서 막 깨어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