劍客(賈島) 검객
十年磨一劍(십년마일검) 10년 동안 칼 하나를 갈았는데,
霜刃未曾試(상인미증시) 서릿발 같은 칼날을 시험해 보지도 않았네.
今日把示君(금일파시군) 오늘 이 칼을 그대에게 드리니,
誰有不平事(수유불평사) 그 누가 바르지 못한 일을 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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