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櫻桃花(元稹) 앵두 꽃

노년의 인생 2024. 8. 18. 14:18

櫻桃花(元稹) 앵두 꽃

 

櫻桃花, 一枝兩枝千萬朶(앵도화, 일지양지천만타)

앵두꽃이, 한 가지 두 가지에 천만 송이가 피었네.

 

花塼曾立摘花人(화전증립적화인)

꽃 벽돌 위에 서서 꽃을 꺾는 사람이 있는데,

 

窣破羅裙紅似火(솔파라군홍사화)

갑자기 비단치마 걸려 찢어져서 붉기가 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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