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情(曹鄴) 다섯 째 어긋나는 마음
野雀空城飢(야작공성기)
들판의 참새들 빈 성에서 굶주리어,
交交復飛飛(교교부비비)
이리 날고 저리 날고 하네.
勿怪官倉粟(물괴관창속)
관청 창고의 곡식 괴상하게 생각지 마라,
官倉無空時(관창무공시)
관청 창고는 빌 날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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