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五情(曹鄴) 다섯 째 어긋나는 마음

노년의 인생 2024. 8. 21. 12:05

五情(曹鄴) 다섯 째 어긋나는 마음

 

野雀空城飢(야작공성기)

들판의 참새들 빈 성에서 굶주리어,

 

交交復飛飛(교교부비비) 

이리 날고 저리 날고 하네.

 

勿怪官倉粟(물괴관창속)

관청 창고의 곡식 괴상하게 생각지 마라,

 

官倉無空時(관창무공시)

관청 창고는 빌 날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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