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竹里館죽리관(王維)

노년의 인생 2025. 1. 21. 18:30

竹里館죽리관(王維)

 

獨坐幽篁裏(독좌유황리)

홀로 깊은 대숲에 앉아,

 

彈琴復長嘯(탄금부장소)

거문고를 타다가 긴 휘파람을 분다.

 

深林人不知(심림인부지)

남들은 모르는 깊은 대숲에,

 

明月來相照(명월래상조)

밝은 달 찾아와 나를 비춘다.

출처: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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