炳靈寺 병령사-金成坤(김성곤)
黃河流不返(황하류분반)
황하는 흘러가 돌아오지 않고,
積石白雲深(적석백운심)
적석산에는 흰 구름만 깊구나.
萬鏑此都寂(만적차도적)
만물은 이곳에서 고요 속에 잠겼으니,
何須鍾磬音(하수종경음)
산사의 종소리가 무에 필요하겠느냐.
출처:김성곤의 한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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