泛舟 범주- 朱熹(주희)
배를 띄워
昨夜江邊春水生(작야강변춘수생)
어젯밤 강가에 봄물이 불어나더니,
艨艟巨艦一毛輕(몽동거함일모경)
전함같이 큰 배도 깃털처럼 가볍구나.
向來枉費推移力(향내왕비추이력)
전에는 배 움직이려 부질없이 힘 낭비했건만,
此日中流自在行(차일중류자재행)
오늘은 물 가운데서 자유롭게 가는구나.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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