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書有感 관서유감 - 朱熹(주희)
책을 보고 느낀 바 있어
半畝方塘一鑑開(반묘방당일감개)
반 무의 네모난 연못이 하나의 거울처럼 열리더니,
天光雲影共徘徊(천광운영공배회)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비쳐 일렁이네.
問渠那得清如許(문거나득청여허)
그 물에게 어찌 그처럼 맑을 수 있는가 묻나니,
爲有源頭活水來(위유원두활수래)
근원이 있어 살아있는 물이 오기 때문이라네.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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