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景동경 - 蘇軾(소식)
겨울 경치
荷盡已無擎雨蓋(하진이무경우개)
연운 시들어 비를 가릴 연잎은 이미 없고,
菊殘猶有傲霜枝(국잔유유오상지)
국화는 시들었으나 서리에 꿋꿋한 가지는 여전히 있다네.
一年好景君須記(일년호경군수기)
안 년 중 가장 좋은 경치를 그대 꼭 기억해야만 하니,
最是橙黃橘綠時(최시등황귤록시)
오렌지가 노랗고 귤 푸를 때가 가장 좋다네.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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