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擊壤歌격양가

노년의 인생 2025. 1. 27. 16:14

擊壤歌격양가

日出而作(일출이작)

해가 뜨면 일어나고,

日入而息(일입이식)

해가 지면 쉰다네.

鑿井而飮(착정이음)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耕田而食(경전이식)

밭을 갈아서 밥을 먹으니.

 

帝力於我何有哉(제력우아하유재)

임금의 힘이 내게 무슨 상관있으랴.

출처:김성곤의 한시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