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客中行(객중행) 나그네 노래 -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1. 27. 15:53

客中行(객중행) 나그네 노래 -李白(이백)

 

蘭陵美酒郁金香(난릉미주욱금향)

난릉의 좋은 술 울금의 향기,

 

玉碗盛來琥珀光(옥완성래호박광)

옥잔에 담겨 호박빛이라네.

 

但使主人能醉客(단사주인능취객)

주인이 객을 취하게 할 수 있다면야,

 

不知何處是他鄕(부지하처시타향)

어디가 타향인지 알 게 무엇이랴.

출처:김성곤의 한시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