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觀書有感관서유감 - 朱熹(주희)

노년의 인생 2025. 1. 28. 16:32

觀書有感관서유감 - 朱熹(주희)

 

半畝方塘一鑑開(반묘방당일감개)

네모진 연못에 거울이 하나 열리니,

 

天光雲影共徘徊(천광운영공배회)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오가는구나.

 

問渠那得清如許(문거나득청여허)

그대 묻노니 어찌 그렇게 맑을 수 있는가,

 

爲有源頭活水來(위유원두활수래)

샘의 근원이 있어 활수가 들어오기 때문이라네.

출처:김성곤의 한시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