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庄書懷주장서회 - 金成坤(김성곤)
古鎭店燈稀(고진점등희)
옛 마을 가게 등불이 하나둘 꺼지고,
主人深巷歸(주인심항귀)
주인은 깊은 골목길로 돌아간다.
客窓殘月落(객창잔월락)
나그네 창가에 그믐달 지는데,
一夜念依依(일야념의의)
밤이 다하도록 그리움만 하염없구나.
출처 :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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