賈生(가생)-李商隱(이상은)
宣室求賢訪逐臣(선실구현방축신)
조정에서 인재를 구하여 쫓려난 신하를 찾으니,
賈生才調更無倫(가생재조갱무륜)
가생의 재주는 다시 짝할 이가 없음이라.
可憐夜半虛前席(가련야반허전석)
애석하다 한밤중 자리를 당겨 앉은 일도 부질없나니,
不問蒼生問鬼神(불문창생문귀신)
창생을 묻지 않고 귀신을 물었다네.
출처 :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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