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題金山畫像(자제금산화상)- 蘇軾(소식
금산사 내 초상화에 스스로 적다
心似已灰之木(심사이회지목)
마음은 이미 재가 된 나무,
身如不系之舟(신여불계지주)
몸은 매이지 않은 배라네.
問汝平生功業(문여평생공업)
그대 평생 쌓은 공업이 무엇이뇨,
黃州惠州儋州(황주혜주담주)
황주, 혜주, 담주라네.
출처 :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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