被酒獨行徧至子雲威徽先覺四黎之舍飮酒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피주독행편지자운위휘선각사려지사음주)
술 마시고 홀로 걸어 자운, 위, 휘, 선각 네 친구네 집에 다 이르렀네
半醒半醉問諸黎(반성반취문제려)
반쯤 취해 여족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
竹刺藤梢步步迷(죽자등초보보미)
넝쿨 우거진 대숲에서 길을 잃었네.
但尋牛矢覓歸路(단심우시멱귀로)
소똥만 따라가면 돌아갈 길을 찾으리니,
家在牛欄西復西 (가재우란서복서)
우리 집은 외양간 서쪽의 서쪽에 있으니까.
출처 :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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