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日(춘일) - 朱熹(주희)
봄날
勝日尋芳泗水濱(승일심방사수빈)
맑은 날 꽃을 찾아 사수 가에 이르니,
無邊光景一時新(무변광경일시신)
끝없는 광경이 일시에 새롭구나.
等閑識得東風面(등한식득동풍면)
무심히 바라보다 얼굴에 스치는 동풍을 깨달으니,
萬紫千紅總是春(만자천홍총시춘)
온갖 빛깔의 꽃들로 온통 봄이구나.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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