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雁 귀안 - 錢起(전기)
돌아가는 기러기
瀟湘何事等閑回(소상하사등한회)
소수와 상주에서 어찌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는가?
水碧沙明兩岸苔(수벽사명양안태)
물은 푸르고 모래는 밝으며 양 언덕에 이끼는 가득한데.
二十五絃彈夜月(이십오현탄야월)
이십오 현 거문고로 달밤을 노래하니,
不勝淸怨卻飛來(불승청원각비래)
맑고 슬픈 소리 이기지 못해 돌아가는 것이라오.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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