答鍾弱翁 답종약옹-牧童(목동)
종약옹에 답하다
草鋪橫野六七里(초포횡야육칠리)
가로지른 들에 풀은 예닐곱 리 펼쳐져 있고,
笛弄晩風三四聲(적롱만풍삼사성)
저녁 바람에 피리 서너 곡조 부네.
歸來飽飯黃昏後(귀래포반황혼후)
황혼 후 돌아와 배불리 먹고,
不脫簑衣臥月明(불탈사의와월명)
도롱이도 벗지 않은 채 밝은 달 아래 눕는다네.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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