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秦淮夜泊 진회야박 - 杜牧(두목)

노년의 인생 2025. 2. 8. 10:20

秦淮夜泊 진회야박 - 杜牧(두목)

밤에 진회하에 배를 대고

 

煙籠寒水月籠沙(연롱한수월롱사)

찬 강물은 안개에 덮이고 모래밭은 달빛에 쌓였는데,

 

夜泊秦淮近酒家(야박진회근주가)

밤에 진회하에 배를 대니 술집이 가깝구나.​

 

商女不知亡國恨(상녀부지망국한)

장사하는 여자들은 망국의 한도 모르고,

 

隔江猶唱後庭花(격강유창후정화)​

강 건너에서 아직도 「후정화」를 부르는구나.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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