戈壁灘 과벽탄-岑參(잠삼)
고비사막에서
沙上見日出(사상견일출)
사막 위에서 일출을 보고,
沙上見日沒(사상견일몰)
사막 위에서 일몰을 보네.
悔向萬里來(회향만리래)
이 이역만리 땅을 향해 달려온 게 후회되나니,
功名是何物(공명시하물)
그까짓 공명이 도대체 뭐라고.
[출처] 멱라강에 던져 보낸 시 한편 /김근 지음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代園中老人 대원중로인-耿湋(경위) (0) | 2025.02.13 |
---|---|
逢入京使 봉입경사-岑參(잠삼) (0) | 2025.02.13 |
磧中作 적중작-岑參(잠삼) (0) | 2025.02.13 |
幽居 유거-韋應物(위응물) (0) | 2025.02.13 |
拜新月 배신월- 李端(이단) (0) | 2025.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