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病後曉起(병후효기)-李恒福(이항복)

노년의 인생 2026. 4. 17. 08:47

(35) 이항복(李恒福)의 한시 병후효기(病後曉起) - YouTube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病後曉起(병후효기)

병을 앓고 나서 새벽에 일어나다

 

 

蘺落蕭蕭一犬鳴(리락소소일견명)

쓸쓸한 울 밑에서 개 한 마리 짖어대고,

 

天河寥闊曙霜淸(천하요활서상청)

광활한 은하수 아래 새벽 서리 차갑네.

 

貧家晝短夜多事(빈가주단야다사)

가난한 집에는 낮이 짧고 밤 일은 많아서,

 

曉井月明聞語聲(효정월명문어성)

달 밝은 새벽 우물가에 말소리가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