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題烏江亭(제오강정)-杜牧(두목)

노년의 인생 2025. 1. 24. 18:45

題烏江亭(제오강정)-杜牧(두목)

 

勝敗兵家事不期(승패병가사불기)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의 상사,

 

包羞忍耻是男兒(포수인치시남아)

치욕을 참고 견뎌야 참 사내가 아닌가.

 

江東子弟多才俊(강동자제다재준)

강동을 젊은이들 모두들 걸출하느니,

 

捲土重來未可知(권토중래미가지)

권토중래 못할 것 무에 있으랴.

출처: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