泊秦淮 박진회-杜牧
烟籠寒水月籠沙(연롱한수월롱사)
안개는 차가운 강물을 덮고 달빛은 백사장을 덮고,
夜泊秦淮近酒家(야박진회근주가)
진회하에 밤배를 대니 술집이 가깝구나.
商女不知亡國恨(상녀부지망국한)
가녀는 망국의 한도 모르는가,
隔江猶唱後庭花(격강유창후정화)
강 건너 여전히 후정화 노래를 부르고 있구나.
출처: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陵酒肆留別 (금릉주사유별)금릉 술집에 써놓고 떠남-이백(李白) (0) | 2025.01.24 |
---|---|
烏衣巷 (오의항)- 劉禹錫(유우석) (0) | 2025.01.24 |
江南春(강남춘)ㅡ杜牧(두목) (0) | 2025.01.24 |
和垓下歌(화해하가) _ 虞美人(우미인) (0) | 2025.01.24 |
垓下歌해하가-項羽(항우) (0) | 202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