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和垓下歌(화해하가) _ 虞美人(우미인)

노년의 인생 2025. 1. 24. 20:11

和垓下歌(화해하가) _ 虞美人(우미인)

 

漢兵已略地(한병이략지)

한나라 군대 벌써 쳐들어와,

 

四方楚歌聲(사방초가성)

사방에 들리는 초나라의 노랫소리.

 

大王意氣盡(대왕의기진)

대왕께서 기운이 다하셨으니,

 

賤妾何聊生(천첩하료생)

소첩이 어찌 살아갈 수 있으랴.

출처: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