奇揚州韓綽判官(기양주한작판관)-杜牧(두목)
靑山隱隱水迢迢(청산은은수초초)
청산은 어둑하고 물길 아득한 강남 땅,
秋盡江南草未凋(추진강남초미조)
가을이 저무는 강남엔 풀이 아직 시들지 않았네.
二十四橋明月夜(이십사교명월야)
스물네 개 다리 위의 달 밝은 밤에,
玉人何處敎吹簫(옥인하처교취소)
옥같이 아름다운 사람 어디서 퉁소를 가르치시나.
출처: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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