浪淘沙낭도사-劉禹錫(유우석)
九曲黃河萬里沙(구곡황하만리사)
만 리 황하 굽이굽이 모래를 안고 흘러,
浪淘風簸自天涯(낭도풍파자천애)
물결을 출렁이며 하늘 끝에서 왔구나.
如今直上銀河去(여금직상은하거)
이 강물 따라가면 은하수까지 갈 수 있으려니,
同到牽牛織女家(동도견우직녀가)
우리 함께 견우와 직녀의 집까지 가보세나.
출처:김성곤의 한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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