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杏花村행화촌 - 杜牧(두목)

노년의 인생 2025. 1. 27. 10:47

杏花村행화촌 - 杜牧(두목)

 

 

淸明時節雨紛紛(청명시절우분분)

청명 시절에 비가 분분히 날려,

 

路上行人欲斷魂(노상행인욕단혼)

길가는 나그네는 애간장 끊어진다.

 

借問酒家何處有(차문주가하처재)

묻노니 술집은 어디 있느뇨,

 

牧童遙指杏花村(목동요지행화촌)

목동은 멀리 살구꽃 핀 마을을 가리킨다.

출처:김성곤의 한시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