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望木瓜山망목과산- 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3. 1. 16:00

望木瓜山망목과산- 李白(이백)

제34수 모과산을 바라보며

 

早起見日出(조기견일출)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해 뜨는 것을 바라보고

 

暮看棲鳥還(모간서조환)

저녁에는 깃 찾아 돌아오는 새 바라본다.

 

客心自酸楚(객심자산초)

나그네 마음 절로 시리고 괴로운 법인데

 

況對木瓜山(황대목과산) 

하물며 모과산을 마주하고 있으니. . .

[출처] 이백 시전집2 등람/이백시문연구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