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宣川定州先壟 石儀事 出加佐洞有感而作 (崔松雪堂)
선천과 정주의 선조 무덤가에 세울 석물 일로
가좌동에 나가며 느낌이 있어 짓다
十載靡遑事(십재미황사) 십년 동안 황황해서 일할 겨를 없다가
今秋若有期(금추약유기) 금년 가을에는 기약이 된 듯하구나
先靈千里外(선령천리외) 선조들의 영혼이 천리 밖에 계시지만
倘識此心悲(당식차심비) 아마도 이 슬픈 마음 아실지 모르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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