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西林寺(과서림사)_ 金成坤(김성곤)
採擷野花問西寺(채힐야화문서사)
들꽃을 따다가 서림사를 물었더니,
女僧合掌指題墻(여승합장지제장)
여승은 합장하며 시벽을 가리키는구나.
晩來廟院梵聲滿(만래묘원범성만)
저물녘 절 뜰엔 독경 소리 가득하네,
我亦欲燒向壁香(아역욕소향벽향)
나 또한 벽을 향해 향불 하나 사르고 싶구나.
출처: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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