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宰相산중재상-陶弘景(도홍경)
山中何所有(산중하소유)
산중에 무엇이 있느냐 하셨지요,
岭上多白雲(영상다백운)
봉우리마다 흰 구름이 많답니다.
只可自怡悅(지가자이열)
그저 스스로 즐길 수 있을 뿐이니,
不堪持贈君(불감지증군)
임금께는 보내드릴 수 없답니다.
출처:김성곤의 한시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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