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國何紛紛전국하분분 - 李白(이백)
제53수 전국 시기에는 얼마나 혼란스러웠던가!
戰國何紛紛(전국하분분)
전국 시기에는 얼마나 혼란스러웠던가!
兵戈亂浮雲(병과난부운)
많은 칼과 창이 뜬구름처럼 어지러웠지.
趙倚兩虎鬭(조의양호투)
조나라는 서로 싸우는 범과 같은 두 신하에게 의지했고
晉爲六卿分(진위육경분)
진나라는 여섯 대신에 의해 분할되었지.
姦臣欲竊位(간신욕절위)
간신들은 왕위를 찬탈하려고
樹黨自相群(수당자상군)
당파를 만들어 세력을 모았다네.
果然田成子(고연전성자)
과연 전성자가
一旦殺齊君(일단살제군)
하루 아침에 제나라 군주를 시해했다네.
[출처] 이백 시전집 고풍/이백시문연구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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