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客中作객중작- 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3. 2. 00:38

客中作객중작- 李白(이백)

제5수 객지에서 지음

 

蘭陵美酒鬱金香(난릉미주울금향)

난릉의 좋은 술 울금의 향기

玉埦盛來琥珀光(옥완성래호박광)

옥잔에 담아 오니 호박빛이 일렁이어라.

但使主人能醉客(단사주인능취객)

주인이 나그네를 취하게만 한다면

不知何處是他鄕(부지하처시타향)

어디가 타향인지 알지 못하리.

​[출처] 이백 시전집 3 행역/이백시문연구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