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奔亡道中五首 其二 江東분망도중5수 기이 강동-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3. 2. 10:49

奔亡道中五首 其二 江東

분망도중5수 기이 강동-李白(이백)

제8수 피난길에서 쓴 다섯 수 제2수 강동에서

 

亭伯去安在(정백거안재)

최인은 떠나가서 어디에 있는가?

 

李陵降未歸(이릉항미귀)

이능은 항복해 돌아오지 못했네.

 

愁容變海色(수용변해색)

동틀 무렵 수심 젖은 얼굴 거두고는

 

短服改胡衣(단복개호의)

짧은 오랑캐 옷으로 갈아입었네.

[출처] 이백 시전집 3 행역/이백시문연구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