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奔亡道中五首 其三 江東분망도중5수 기삼 강동-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3. 2. 11:01

奔亡道中五首 其三 江東

분망도중5수 기삼 강동-李白(이백)

제9수 피난길에서 쓴 다섯 수 제3수 강동에서

 

談笑三軍卻(담소삼군각)

담소 간에 삼군을 물리칠 수 있건만

 

交遊七貴疎(교유칠귀소)

일곱 귀족과는 소원하네.

 

仍留一隻箭(잉류일척전)

여전히 화살 한 촉을 남겨 뒀지만

 

未射魯連書(미사노연서)

아직 노중련의 편지를 쏘지 못했네.

[출처] 이백 시전집 3 행역/이백시문연구회 옮김